Qoo10에서 112,800원(배송비포함, 쿠폰사용)으로 구매를 했다.
스파크(DJI 셀피 드론)로 영상을 촬영하다 보니 관심이 생겨 가성비(사실 그냥 가격)를 따져 찾아보니 Smooth Q가 답인것 같아서 구매 결정을 하고 국내 판매사인 유쾌한생각의 가격과 비교했을때, 직구가 약 65%정도 저렴해서 바로 직구로 결정 (175,000 : 112,800)
제품을 받아 테스트를 할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첫 느낌은 이렇다.
1. 차량에서 일반 미니 삼각대에 거치후 촬영시 차량의 떨림으로 인해 영상 전체가 떨린다.
- 차량용 거치대로 하면 좋아 질것 같은 느낌
2. 모드 1,2,3이 있어 상황에 맞게 사용이 가능할것 같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간의 축틀림이 있다.
- 해당부분은 S/W로 세팅을 다시하면 될것 같다.
3. 20분 들고 다녔는데. 눈높이에 맞춰서 가지고 다닌다면 무게감이 있다.
- 대부분의 사용기가 가성비, 저렴, 가볍다이다. 물론 다른 짐벌에 비교하면 가벼울수 있지만, 비교대상이 절대적인 무게감도 필요하다.
단순히 무게가 아니라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비교적 가벼운 무게라도 피로감에 대한 리뷰가 없었다.
4. 스파크(DJI 셀피 드론)의 경우 호버링과 고도 조절시 자체 짐벌로 인해 상당히 부드럽지만, Smooth Q의 경우는 손/팔을 이용한 높이 조절로 인해 스파크와 비교해서 떨림이 있다.
- 폰만을 이용해서 촬영한 울렁거림의 떨림이 아니라, 아주 부드러운 떨림이다.
- 연습과 근력을 키워서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드론(스파크)이 항공샷이 아닌 매우 저고도에서도 촬영이 가능하지만,
주변의 시선과 법망에 의해 촬영이 자유롭지 못하지만,
내가 해야되는것을 기기가 해주니 상당히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고
짐벌은 내 손으로 해야되는 수고러움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편하게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두가지를 지속저으로 운용하다보면 또 다른 느낌이 들지 모르겠다.
덧. 액션캠의 구매
고프로, 잡프로, 샤오미, 소니등의 제품이 다양하게 있고 각각의 가격이 다르고 포지션도 다르다.
향후 구매를 한다면 소니 X3000로 구매할 것 같다.
폰으로 충분이 촬영이 가능하지만, 폰의 배터리 및 폰으로써의 용도가 있는데
스파크 조정용, 짐벌을 이용한 촬영용 등으로 사용된다면 그 용도가 너무 다양해져 오히려 불편할수도 있기때문이다.
수중에서 촬영할 계획은 단 1도 없지만, 액션캠은 가능하다. 이건 그냥 자랑용이 되지 않을까?
무엇보다 짐벌+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 빈도와 활용성을 보고 액션캠을 구매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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