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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yang AF 50mm F1.4 FE with Sony A7

미프 2017. 4. 3. 10:16

삼양에서 출시된 첫 AF 렌즈이다. (촬영한 사진은 TAG를 이용하여 쉽게 검색이 됨.  태그로 검색하기)

소니에서 AF System을 공개하여 서드파티 렌즈군도AF를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AF

Samyang AF 50mm F1.4 FE AF속도는 니콘의 AFS와 비교한다면 채감적으로 느리지 않다.

하지만, AFS군의 무소음과 Samyang AF 50mm F1.4 FE의 AF소음때문에 다소 느린 느낌을 받을수 있다.

Samyang AF 500mm F1.4 FE의 AF시 소음은 좀 있는 편이지만, 이것은 조용한 실내에서 AF소리에 민감할 경우 거슬리겠지만,

필드에서 촬영시 크게 느낄수 없다.

단, 동영상을 촬영한다면 소음은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거리계창

Sony A7의 AF 렌즈는 조점이 니콘(혹은 타 브렌드)과 달리 별도로 돌아가지 않는다.

열심히 돌려도 카메라에서 MF로 설정하지 않는 이상 조점 변경은 없다.

개인적으로 풍경을 많이 찰영하지 않다보니, 수동 필름 카메라를 사용할때 간간히 사용은 했지만 펜포커싱 사용을 잘 하지 않는다. 

MF로 펜포커스로 촬영을 하는 것도 하나의 묘미인데, 최근에 나오는 AF 렌즈와 유사하게 펜포커싱을 할수 있는 표시가 렌즈에는 없다.

또한 거리게가 없고 바디에서 표시가 되다보니 다소 아쉬움이 있다. (실제로 있다고 하여도 개인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각종리뷰 

SLRCLUB등 상품에 대한 각종 객관적은 평가는 쉽게 찾아 볼수 있을 것이다.

 

가격

흔히들 1.4의 단렌즈는 상당히 비싸다.

Samyang AF 50mm F1.4 FE도 상당히 비싼 편이지만, 그 비교대상은 칼짜이즈(zeiss)라서 비교적 저렴하게 느껴진다.

또는 타 메이커와 비교해서도 그리 비싼편은 아니지만,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절대적인 가격은 비싸다.라고 생각한다.

 

심도 및 공간압축

1.4의 얕은 심도로 피사체와 적정거리가 없는 상태에서 촬영을 한다면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이 많이 나올 것이다.

(Sony A7은 얼굴인식이 있어서 인물 촬영시 크게 부담이 없다.)

85mm, 135mm(개인적으로 135mm를 좋아함)와 비교하면 공간압축이 없다보니, 망원만 사용한 사람은 다소 배경흐림이 다르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배경흐림 하나는 85,135mm와 비교해도 절대 부족하지 않는 편이다.

공간의 압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85mm가 가장 좋다고들 한다.

개인적으로는 135mm, 180mm가 상당히 마음에 든다.

50mm의 사실적인 공간감으로 인해 망원을 주로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다른 공간감이 느껴져 의도하지 않은 사진 처럼 보일때도 있다.


결론

  • 흔히들 말하는 명품 렌즈들과 비교하면 가격이 저렴할지 몰라도 절대적인 가격은 비싼편.

  • AF의 정숙성이 떨어지지만, 비교적 빠른 AF 

  • 고화소에서도 만족감을 주는 화질 

  • 밝은 조리개값으로 아웃포커싱의 재미. 

  • 소니EF 마운트 유저라면 구매해서 사진을 즐겨보는 것도 상당히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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